[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]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가운데 오픈 마켓 등을 이용해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판매한 일당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. 이번에 적발된 위조품 중 95%가 인터넷 판매였는데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 상가를 중심으로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과 의류 등 총 7만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.작발된 업자는 56명이고 이들이 판매한 제품을 정품추정가로 환